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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3명의 행방도 중차대한 과제입니다. 주장 이택근, 커리어 하이를 찍은 유한준, 2010년부터 마무리로 통산 177세이브를 거둔 손승락이 FA 자격을 취득합니다. 모기업이 없는 넥센 구단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면 집토끼 3명을 모두 잡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할 것입니다. 만일 3명 전부를 눌러 앉히는 것이 어렵다면 넥센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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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보강도 시급합니다. 선발과 불펜 모두 새로운 얼굴이 요구됩니다. 넥센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투수력의 한계를 노출해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넥센이 외부 FA를 잡기는 어렵습니다. 트레이드라는 출구가 있으나 '넥센과 트레이드하면 손해 본다'는 인식을 가진 타 팀들이 선뜻 나설지 의문입니다. 타고투저 현상으로 인해 리그에서 투수의 가치가 치솟은 것도 트레이드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결국 넥센의 유일한 길은 내부 육성에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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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도 붙잡아야 합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넥센은 일부 서포터즈에 입장권을 우선적으로 배분했다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넥센 구단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포스트시즌 3경기는 모두 매진에 실패했습니다. 향후 넥센이 만족스러운 행보를 보여야만 팬심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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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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