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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펼쳐진 첫 생방송에서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아티스트의 노래들로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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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은 초반 능력자들의 향연과 함께 다시금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앞서 시즌5와 시즌6의 암흑기를 거친 '슈퍼스타K'가 시즌7으로 돌아올 때 많은 시청자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브랜드가 아까워 무리하게 시즌을 지속하는 것이 아니냐며 Mnet의 '오기'로 보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슈퍼스타K7'는 다시 한 번 전국 곳곳과 바다 건너 숨은 원석을 찾아냄으로써, 시즌7에 쏘린 우려를 기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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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의 가장 큰 포인트는 매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재발견되는 참가자들의 매력이다. 예선에서 다소 실수했어도 그 다음 라운드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생각지 못했던 장르 소화력, 노력이 드러나는 결과를 보여줄 때 시청자들을 열광한다. 꼭 천재적인 실력이 아니더라도 오디션의 과정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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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반응은 냉철했다. 생방송을 지켠 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예선이 제일 재미있었다", "예선이랑 슈퍼위크까지만 본다", "생방송에 들어가니 실력이 드러난 느낌. 아무리 떨려도 이 정도로 못할 수 있나",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듣는 재미도 컸는데 이번 시즌은 그런게 없다" 등 아쉬움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참가자들의 실력도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모두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듯하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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