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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브라질슈퍼모델'암브로시오와 비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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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브라질 미녀' 알레산드라 암브로시오와 아찔한 '톱시크릿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암브로시오와 함께 찍은 셀카와 동영상을 직접 올렸다. 팬들에게 암브로시오를 소개하며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암브로시오와 사진을 찍었다. 그녀를 만나 좋았고, 정말 재밌었다"고 썼다. 동영상에서 호날두는 "방금 알레산드라와 촬영을 마쳤다. 그녀와 함께 촬영한다는 건 어메이징한 일이다. 그녀는 판타스틱하다"며 극찬했다. "오늘 우리가 한 일은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가 없다. 비밀이기 때문이다. 부디 여러분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호날두 옆에 선 암브로시오는 섹시한 포즈로 등장했다. "호날두는 어메이징한 사람이고, 정말 멋진 남자다. 아직은 톱 시크릿이지만 여러분이 이 프로젝트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암브로시오는 세계적인 언더웨어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다. 올해 34세의 암브로시오는 5살과 1살,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 브라질 슈퍼모델 출신으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디올, 랄프로렌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온 톱 모델이다. 호날두 역시 언더웨어 브랜드와 인연이 깊다.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CR7를 점점 확장하고 있고, 과거에는 아르마니 모델로도 활동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