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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스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태생. 우투우타의 외야수로 활약한 라미레스는 정교한 타격, 파워를 겸비한 최고의 클러치 히터였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거쳐 2001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입단해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에서 뛰었다. 요코하마 소속이던 2013년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통산 2000안타를 때렸다. 2000안타를 달성해 그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명구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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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구단은 선수 시절 라미레스의 화려한 경력이 재현되기를 바랄 것 같다. 그는 시절 소속팀의 리그 우승 3번, 재팬시리즈 우승 2번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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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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