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백진희, 화보서 주근깨 가득 '레트로걸 깜짝 변신'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인 배우 백진희의 화보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진희는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화보를 통해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속 캐릭터의 수수한 이미지를 벗고 레트로 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백진희는 올 가을 패션계를 강타한 1970년대에 대한 향수를 담고 있는 레트로 룩 아이템을 시크하게 풀어 2015 F/W 트렌드에 맞는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 된 사진 속에 백진희는 주근깨 메이크업과 레드 립으로 삐삐소녀를 연상케 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레트로 패션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는 체크 패턴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가을, 겨울 머스트 해브 컬러인 버건디 컬러의 체크코트에는 이너도 같은 컬러로 통일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소매를 살짝 롤 업 해 귀여움을 더했다. 컬러블록이 매력적인 롱 코트에는 와이드 팬츠를 함께 매칭해 세련된 룩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백진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인공 금사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