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팬들로부터 정성 어린 간식차를 선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20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촬영현장으로 배달된 팬들의 간식차를 선물 받았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마련된 간식차에는 '오늘은 혜상이가 맛있는 커피를 쏩니다!! 상상 그이상이쥬~?'라는 센스있는 응원문구가 씌여져 있다.
팬들의 마음이 담긴 간식차 앞에서 커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박세영은 소속사를 통해 "준비해주신 정성가득한 간식 맛있게 먹었다. 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내딸, 금사월'에서 오혜상으로 열연 중인 박세영은 극중 자신의 비밀을 알고있는 유일한 목격자 이홍도(송하윤 분)와 17년만의 마주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딸, 금사월'은 매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