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상주 상무의 선두 탈환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안양은 2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상주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챌린지 37라운드 순연 홈 경기에서 김효기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안양은 9승15무11패(승점 42)를 기록, 안산(승점 41)에 승점 1점차로 앞선 7위로 올라섰다. 반면, 2위 상주는 선두 대구(승점 61)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안양은 전반 5분 상주에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갔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이창훈의 오른발 슛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안양은 후반부터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김효기가 헤딩으로 밀어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승골의 주인공도 김효기였다. 후반 27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김효기는 이번 달 4골을 몰아치는 물오른 득점감각을 과시했다.
상주는 실점 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안양 골키퍼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무엇보다 경기 막판 강민수와 김도엽이 연달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려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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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9승15무11패(승점 42)를 기록, 안산(승점 41)에 승점 1점차로 앞선 7위로 올라섰다. 반면, 2위 상주는 선두 대구(승점 61)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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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양은 후반부터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김효기가 헤딩으로 밀어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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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실점 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안양 골키퍼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무엇보다 경기 막판 강민수와 김도엽이 연달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려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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