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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선발과 마무리를 잇는 연결고리가 불안했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앤서니 스와잭의 공백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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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잭은 한국시리즈 출전을 대비, 이천에서 부상 치료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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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일단 무사 2루 상황을 주목했다. 그는 "당시 100% 수비(1, 3루수가 동시에 전진, 대신 유격수는 3루, 2루수는 1루를 커버하는 번트 수비 시프트. 2루 주자를 3루에서 막기 위해 쓰지만, 번트 앤 슬래시에 당할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를 쓰기는 쉽지 않았다. 위험성이 높았다. 주자 1, 2루 상황이 아니라, 3루에서 태그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김 감독은 "사실 번트가 예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흔들리는 함덕주 대신 번트 수비가 좋은 오현택을 원 포인트로 투입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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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길게 보면 함덕주는 두산의 계산에 포함된 선수다. 두산의 확실한 필승계투조는 함덕주와 이현승밖에 없다. 이 상황에서 함덕주를 믿지 못하면 두산의 필승계투조 시스템 자체가 흐트러지는 부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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