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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이었던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경험이다. 김 감독은 "최근 감도 좋다. 최고의 자리에 서 봤던 커리어가 안정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손민한은 21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이닝 동안 3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원한 회장님' 송진우를 넘어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 송진우는 2006년 10월 17일 현대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40세 8개월 1일이었다. 손민한은 이날로 만 40세 9개월 19일이다. 승리투가 되면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승리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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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은 올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전반기에 맹활약하며 NC의 선발마운드 한 축을 담당했다. 송진우가 가지고 있던 최고령 두자릿 수 승수기록(2005년 39세, 10승)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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