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 드라마에 이런 로맨스가 있을 줄 누가 상상했을까.
20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6회는 스토리에 박차를 가했다. 훗날 '조선 건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마주하게 될 여섯 용 중 다섯 인물의 인연이 얽히기 시작하며 촘촘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예상 밖, 신선한 재미 요소가 더해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의 티격태격 케미이다. 혼란스럽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조선 건국'을 향한 용들의 날갯짓을 그리는 '육룡이 나르샤'. 묵직하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두 캐릭터의 티격태격 케미가 더해지며 극의 밸런스를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감영 창고에 불을 지르고 나온 분이의 뒤를 쫓았다. 이미 그녀를 보며 "낭만적이다"고 한눈에 반했던 이방원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지만, 분이와 마을 사람들은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거꾸로 이방원의 비단 옷과 금붙이를 빼앗고, 그를 나무에 묶어 두었다. 분이는 이방원에게 연신 사과를 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꽁무니를 빼고 말았다.
겨우 밧줄을 풀어낸 이방원은 분이와 또 한 번 우연히 마주쳤다. 분이는 놀라 도망쳤고, 이방원은 온힘을 다해 그녀의 뒤를 쫓았다. 결국 분이를 멈춰 세운 이방원은 "사람 호의를 왜 무시하나?"며 다그쳤다. 그러나 분이의 답변은 다시 한 번 이방원이 뇌리에 '낭만적'인 충격을 안겨줬다. 분이는 "힘 있는 사람이잖아요. 귀족이잖아요"라며 이방원의 폐부를 찔렀다.
이때 이방원은 분이의 목에 걸려 있는 목각병사를 보았다. 이방원이 정도전(김명민 분)의 동굴에서 봤던 목각병사와 같은 모양의 것이었다. 이방원은 충격과 호기심, 궁금증에 사로잡힌 채 분이를 바라봤다. 정도전으로 인해 또 다시 엮이게 될 두 사람의 운명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다.
무엇보다 유아인, 신세경 두 배우가 보여준 티격태격 케미가 기대 밖의 설렘으로 다가왔다. 자꾸만 얽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미소를 유발한 것. 또 6회 초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장면들은 중,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등장한 장면들과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극의 균형을 잡아줬다. 묵직한 것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청자에게는 신선하면서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 중반부부터는 촘촘하고도 폭풍 같은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방원과 홍인방(전노민 분)의 과거 이야기는 유아인, 전노민 두 배우의 숨막힐 듯한 열연이 더해지며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극 후반부 이방원과 분이가 정도전 무리의 암어를 해독하는 장면은 충격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여기에 바람과도 같은 검객 땅새(이방지/변요한 분)이 보여준 화려한 액션과 애절한 감성, 순수한 사랑의 무사 무휼(윤균상 분)이 보여준 매력들은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이처럼 '육룡이 나르샤'는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 촘촘하고도 짜임새 있는 구성,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이성계(천호진 분)가 있는 함주로 모이게 될 용들의 이야기가 담길 '육룡이 나르샤' 7회는 10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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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예상 밖, 신선한 재미 요소가 더해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의 티격태격 케미이다. 혼란스럽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조선 건국'을 향한 용들의 날갯짓을 그리는 '육룡이 나르샤'. 묵직하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두 캐릭터의 티격태격 케미가 더해지며 극의 밸런스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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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밧줄을 풀어낸 이방원은 분이와 또 한 번 우연히 마주쳤다. 분이는 놀라 도망쳤고, 이방원은 온힘을 다해 그녀의 뒤를 쫓았다. 결국 분이를 멈춰 세운 이방원은 "사람 호의를 왜 무시하나?"며 다그쳤다. 그러나 분이의 답변은 다시 한 번 이방원이 뇌리에 '낭만적'인 충격을 안겨줬다. 분이는 "힘 있는 사람이잖아요. 귀족이잖아요"라며 이방원의 폐부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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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유아인, 신세경 두 배우가 보여준 티격태격 케미가 기대 밖의 설렘으로 다가왔다. 자꾸만 얽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미소를 유발한 것. 또 6회 초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장면들은 중,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등장한 장면들과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극의 균형을 잡아줬다. 묵직한 것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청자에게는 신선하면서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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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바람과도 같은 검객 땅새(이방지/변요한 분)이 보여준 화려한 액션과 애절한 감성, 순수한 사랑의 무사 무휼(윤균상 분)이 보여준 매력들은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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