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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B) 수비(F) 주루(R) 피칭(P)으로 세분화, 요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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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적시타가 터졌다.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오재원의 타구가 아슬아슬하게 NC 1루수 테임즈의 키를 살짝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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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루 주자 민병헌은 안전하게 홈을 밟았다. 2루 주자 김현수의 홈 쇄도가 관건이었다. 타구는 우익수 앞 얕은 타구였다. NC 우익수 나성범은 혼신의 힘으로 커버했다. 150㎞를 거뜬히 던지는 나성범의 강견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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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구 자체가 좋지 않았다. 결국 3루수 뒤로 송구가 빠져 나갔다. 3루에 안착한 양의지는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이었다. 전형도 코치가 양의지에게 알려줬을 때, 이미 NC 수비는 재빨리 커버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 평상시 양의지였다면 홈 쇄도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3루 주자 양의지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 천금같은 적시타를 친 오재원의 주루는 약간 아쉬웠다. 심정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순 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오재원은 3차전 솔로홈런을 기점으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었다. 결국 고대하던 적시타를 터뜨렸다. 1루에 도달한 오재원은 곧바로 강동우 1루 주루 코치와 세리머니를 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마음고생이 많았던 오재원이다.
하지만, 오재원이 1루에서 포효하는 순간, 나성범의 악송구가 그의 등 뒤로 지나가고 있었다. 3루 악송구 장면을 보지 못했다. 오재원의 빠른 발이었다면 2루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늦었다. 결국 1루에 머물러야만 했다. 후속타자 고영민의 적시타가 터졌다. 당연히 3루 주자 양의지는 홈을 밟았다. 하지만, 오재원은 2루 진루에 그쳤다. 만약, 오재원이 2루에 있었다면 충분히 홈에 들어올 수 있었던 타구였다. 결국 결과론이다.
오재원의 안타 이후 그라운드 안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폭죽같은 주루 플레이가 나왔다. 상황은 각양각색, 결과도 모두 달랐다. 그러나 하나의 공통점. 찰나의 순간, 경기 몰입도가 승패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단기전 주루의 진면목이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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