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목) 방송 예정인 올리브TV '비법' 11화에서는 먹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무려 건물 세 바퀴를 돌아야 하고, 3대 백화점까지 섭렵한 유명 호떡 맛집의 반죽 비법이 공개된다.
쌀쌀한 날씨면 어김없이 생각 나는 1천7백원짜리 국민간식 호떡으로 억대 연매출을 달성한 '호떡 남매'가 '비법'에 출연한다. 초간단 재료로 만드는 호떡 반죽의 비법과 함께 집에서 초보자도 쉽게 호떡을 구울 수 있는 비법까지 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법' 최초로 전수자가 직접 출연해 '아이스 호오떡'을 선보인다고. 다섯 MC들은 한 입을 베어 물자마자 탄성을 지르고, 김준현은 "아이스 호오떡 17개 정도는 먹어야 만족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스 호오떡'의 비법 전수자로는 윤종신이 낙점됐는데, 윤종신은 "비법 들고 해외로 나가야겠다"고 맛에 대한 예찬을 펼쳤다고.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최연소 호텔 입사, 세계적인 요리학교를 졸업한 토니정 셰프의 '수제 연어 버거' 레시피를 공개한다. 쉽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호텔 브런치 부럽지 않은 요리 노하우를 선사할 예정.
올리브TV '비법'은 매 화 방송에서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 맛에 따라 '비법 전서'에 등재하게 된다. '비법'은 쉽고, 맛있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인에게는 하찮은 요리법이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 '위대한 비법'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비법 전수라는 점에서 기존 쿡방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