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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원준은 여전히 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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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선두 타자 손시헌에게 좌월 2루타를 내줬다. 지석훈의 희생번트. 김태군의 우익수 플라이에 3루 주자 손시헌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2사 3루 상황에서 박민우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2점째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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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5회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좌전안타, 나성범의 좌선상 2루타를 허용하면서, 3점째 실점했다. 하지만 에릭 테임즈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이호준을 거르고 이종욱을 우익수 플라이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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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나흘 휴식 후 97개의 투구수. 6이닝 9피안타 3볼넷 4실점. 고전했지만, 끝내 무너지지 않은 장원준이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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