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호가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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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초 계획한대로 조 1위로 16강행에 성공했다. 최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기기 위해 100%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조 1위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한국이 조 1위로 올라가면 A, C, D조 3위들 중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권을 얻은 팀과 만난다. 와일드카드 후보군의 면면이 만만치 않지만, 저연령 대회는 기존의 이름값 보다는 컨디션이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이 브라질, 잉글랜드 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각 조의 상위팀 보다는 수월한 상대임에 틀림 없다. 여기에 놓칠 수 없는 어드밴티지가 있다. 기니전을 승리로 장식한 라 세레나에서 16강전을 치른다. 대표팀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아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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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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