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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금사월(백진희)와 이홍도다. 금사월과 이홍도는 서로를 죽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추모비에 놓여진 인형 등을 보고 생존 가능성에 무게를 두게된 상황. 하지만 애틋하게 그리던 상대가 현재 공사판에서 마주치고 있는 금주임과 임십장(최대철)의 와이프라는 건 까맣게 모른다. 오직 악녀 오혜상(박세영)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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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저렇게 가까이에서 보고도 딸 얼굴도 못알아보나', '그럴 거라면 도대체 사진은 왜 갖고 다녔나', '어떻게 매일 그리워했다면서 못 알아볼 수 있나', '오월이는 기억상실증도 아니면서 왜 본명을 밝히지 않나', '보통 자기 남편에게 꼬리친다고 생각하는 여자라면, 그것도 같은 직장에서 일한다면 이름이라도 물어보지 ㅇ낳나'라는 등 답답함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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