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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를 3승1패로 가볍게 통과했고,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프서는 1승2패의 열세를 딛고 역전 시리즈를 만들었다. 김태형 감독의 '용병술'이 진가를 발휘했고, 팀워크 또한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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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도박스캔들 여파가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1선발(윤성환), 셋업맨(안지만), 마무리(임창용) 등 핵심 투수 3명이 제외됐다. 3할대 팀타율과 나바로, 최형우, 박석민 등 가공할 타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수 운용은 매경기 긴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성 우승을 예상한 4명은 강력한 타선과 두산의 체력 소진, 선수단의 경험을 강점으로 꼽았다.
스포츠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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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승리팀=승패=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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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삼성=4승1패=삼성 타선이 두산 에이스 니퍼트가 등판한 경기만 잡는다면 예상 외로 시리즈를 쉽게 끝낼 수 있다. 삼성은 도박스캔들의 충격을 극복할 대비를 미리 하고 있었다.
김 용=삼성=4승2패=힘 떨어진 두산, 분위기만으로 될 수 없는 게 야구. 삼성이 1차전만 승리한다면 무난하게 우승 차지할 듯. 가장 큰 무대로 초보인 김태형 감독이 류중일 감독의 수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호=두산=4승3패=확실한 에이스의 존재감이 무엇이라는 것을 두산은 보여줌. 니퍼트와 장원준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유희관의 활약여부가 큰 변수일 듯.
노재형=두산=4승3패=2001년의 향기가 묻어난다. 분위기에서 삼성을 압도. 니퍼트, 장원준, 이현승이 좋다. 공격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승산이 있다. 김현수의 방망이가 관건.
류동혁=두산=4승2패=도박스캔들로 삼성의 마운드는 계산이 서지 않는다. 선발과 중간계투, 그리고 마무리에서 모두 혼란의 연속이다. 때문에 결국 힘 차이에서 두산이 승리할 것이다.
이원만=두산=4승2패=두산은 체력이 떨어졌지만, 최고조로 오른 승부감각과 기세로 이를 만회할 수 있다. 반면 삼성은 도박스캔들로 마운드가 무너졌다. 타선만으로 우승할 순 없다.
함태수=두산=4승1패=2년 전 분위기가 난다. 두산 벤치는 오히려 그 때보다 더 신이 났다. 차이점이 있다면 3승1패에서 맞는 5차전도 두산이 잡을 것이라는 점. 흥이 난 잠실 곰들의 압승이 예상된다. 큰 경기 경험? 두산도 2년 전에 쌓았다.
남정석=두산=4승2패=두산이 체력적으로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기세를 탄 상태다. 삼성은 주축 투수들의 이탈을 단기간에 극복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상당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두산으로선 삼성을 넘을 수 있는 천우신조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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