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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아시아예선을 통해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이 증명됐다. 지원과 노력 속에 성장한 선수들이 주축이 된 여자 대표팀은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권 팀들을 상대로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점수차로 승리를 하면서 한 차원 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지원도 돋보였다. 국제대회마다 손에서 말그대로 불이 날 정도로 선수들을 챙겨야 했던 물리치료사가 두 명 배속된데 이어 비디오분석관까지 동행하며 압승의 지원군 역할을 했다. 25일 일본전을 앞두고는 비디오 분석으로 일본의 패턴플레이를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센터백 김온아(인천시청)는 "비디오 분석 결과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속공으로 이어가는 플레이를 연구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맞아 떨어졌다"고 공을 돌렸다. 이들 외에도 현지에서 선수단을 물심양면 지원한 한정규 대한핸드볼협회 회장 직무대행과 김진수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및 일본전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친 핸드볼 관계자들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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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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