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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 90가족, 254명과 북측 가족 188명은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2시간 동안 금강산호텔 연회장에서 마지막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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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 가족은 오후 2시 반쯤 금강산을 출발해 오후 4시쯤 군사분계선을 넘게 되며, 오후 5시쯤 처음 집결했던 강원도 속초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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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상봉에선 1972년 오대양호 사건으로 납북된 북측 정건목 씨가 어머니 이복순 씨와 43년 만에 재회했으며, 6·25 전쟁 때 의용군으로 납북된 문홍주 씨의 여동생, 문홍심 할머니도 오빠의 북측 조카 부부를 상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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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별상봉을 끝으로 모두 종료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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