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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쇼박스는 '남과 여'(감독 이윤기·제작 영화사 봄)의 해외 포스터와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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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해외용 포스터는 차갑고 하얀 설원, 그러나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뜨거운 끌림의 공간인 핀란드를 배경으로 한다. 땅 끝인 북국의 겨울을 하얀 입김과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드넓은 설원 다른 누구도 없이 오직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려들어간 그 시간을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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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공유 씨는 기댈 수 있는 배우"라고 말했고, 공유는 "멜로도, 전도연 씨와의 영화도 꼭 해보고 싶었다. '남과 여'는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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