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의 '종신계약'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한국시각)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축구 커리어를 누캄프에서 마감하게 할 새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와의 현 계약은 2017~2018시즌까지다. 릴리스 조항은 2억5000만 파운드(약 4350억원) 이상, 연봉은 2000만 파운드(약 348억원)로 추정된다. 이미 팀내 최고 대우를 받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진일보한, 새 계약조건을 제시해 메시를 붙잡을 계획이다. 스포르트지는 '메시 역시 누캄프에 머물기를 원하는 마음이 크다. 탈세 의혹 등과 관련해서도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줬다'고 썼다.
최근 탈세 혐의와 관련해 대리인 역할을 해왔던 부친 호르헤 메시가 18개월의 징역과 200만유로(약 26억1000만원)의 벌금 등 징계를 받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는 뉴스가 잇달아 흘러나왔다.
메시는 올시즌 라리가 6경기에 나섰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중이다. 지난달 라스 팔마스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왼무릎 인대를 다치며 전반 3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회복까지 7~8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은 12월 초 복귀를 점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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