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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르셀로나에서 이번 대회 승우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 재계약하자고 한다. 연봉과 옵션을 좀 더 좋은 조건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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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상대는 벨기에다. 이승우의 화두는 '설욕'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은 벨기에에 0대1로 패한 형들의 복수를 직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기간 한국에서 A대표팀의 경기를 TV로 지켜봤다. 특히 벨기에전 패배가 너무 아쉬웠다. 이번 대회 16강전 상대가 벨기에라는 이야기를 듣고 '형들의 복수를 할 리턴매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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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난 뒤 이승우의 로드맵은 칠레에서 결정난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총감독이 향후 이승우의 스케즐을 논의하기 위해 칠레 코킴보로 날아와 아버지와 미팅을 갖는다. 일단 이승우는 대회를 마친 이후 스페인으로 돌아가 내년 1월 6일까지 개인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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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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