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임수미와의 다툼에 결국 눈물 "너 맞춰주느라 힘들어"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이 임수미와의 다툼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아트바젤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작품을 준비하던 임수미는 정려원에게 글씨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임수미는 정려원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글씨를 쓰자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에 정려원은 "미안해. 그럼 (내가) 어떻게 할까?"라고 물었지만, 임수미는 "그냥 써야지 어떡해"라고 받아쳤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숨 막히는 기류가 흘렀고, "화는 네가 내고 있다.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는 정려원의 불만에 임수미는 "너무 서운하다"고 말했다.
결국 정려원은 "나도 너무 힘들어. 너 맞춰주느라"라고 울먹였고, 대립이 고조되자 임수미는 "나 이거 안 할래. 카메라 꺼달라고 해. 잠깐 그만 찍으면 안 돼요?"라며 촬영중단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막바지 임수미와 정려원은 서로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려원은 "스케줄 소화하느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임수미도 "제가 예민했다. 미안했다. 그 자리에 서 있던 저에겐 모든 게 소중해서 그랬다"라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다. 두 사람은 현지인과 집을 공유하며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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