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쉽다.'
한국이 천금같은 기회를 아쉽게 날렸다.
한국 17세이하 대표팀은 29일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이하 월드컵 16강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26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페널티에어리어로 쇄도하던 오세훈에게 공이 연결됐고, 오세훈은 상대 골키퍼와 1대1 결정적인 찬스를 맞는 듯했다.
한데 오세훈을 커버하던 상대 수비수 르무안이 오세훈의 공간 침투로 대인마크게 실패하자 뒤에서 끌어안듯이 넘어뜨렸다.
주심의 페널티킥 선언. 완벽한 1대1 찬스에서 고의적인 파울로 인한 차단은 경고누적없이 퇴장이 가능한 장면이다.
결국 주심은 르무안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보였다. '최진철호'에는 천금같은 반격 찬스였다. 하지만 이승우가 PK 실축을 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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