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선플에 눈물 왈칵 "악플에 선플로 나를 대변해주더라"
배우 이유비 측이 협박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화제다.
이유비는 지난 3월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많은 악플을 봤지만 그걸 보고 운 적은 없다. 선플을 보고 울컥해 엄청 울었던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머나 오해가 있는 부분을 사실처럼 말하는 건 악플처럼 느껴지는데 이런 악플에 선플로 나를 대변해 주는 사람이 있다"라며 "내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건 이런 것이다'라고 악플에 반박하는 선플을 보고 울컥해서 감사함에 눈물이 나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유비는 "어떻게 내 마음을 그렇게 알아챘는지 궁금하다. 어떤 분일지 궁금하다"라며 선플을 달아준 팬들에 감사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이유비 휴대전화 협박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A(28)씨는 10월 중순 이유비가 분실한 휴대전화를 습득, 돌려주는 대가로 2000만원을 요구했다. A씨는 이유비의 휴대전화 내부 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에 이유비 측은 즉각 수사를 요청, A씨를 공갈미수 및 장물 취득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공범인 B(18), C(18)도 불구속 입건시켰다.
이유비 측은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는 휴대전화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했다. 습득 분실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했고,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라며 "당사는 핸드폰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했다. A씨는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유비 측은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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