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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심술쟁이 불독녀'와 '자유로 여신상'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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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결과 불독녀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다음 라운드를 위해 준비했던 '12월 32일'을 열창하며 박슬기는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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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높은 힐에 스티로폼까지 발바닥에 부착해 변장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친한 김구라까지 못 알아봤고 박슬기는 "구라 오빠가 못 알아본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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