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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끊임없이 악행을 일삼는 채수빈(권수아 역)을 대하는 정은지(강연두 역)의 남다른 포용 방식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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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게 나갈 것 같던 연두는 또 다시 수아의 잘못을 덮어주는가 하면 아이들에게서 낙오된 수아를 치어리딩 연습에 끌어들여 누구보다 괴롭고 힘들 거라고 걱정해줘 가슴 한 켠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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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은지는 "제가 연두였어도 수아를 감쌀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열, 동재, 하준이 아픔을 지녔듯 수아도 상처가 있는 친구라 그녀의 입장도 공감이 된다"고 전해 의리녀 강연두와 완벽한 씽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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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은지가 보여준 뜨거운 우정은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발칙하게 고고' 10회에서 더욱 고조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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