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일본전에 준비를 하는데 확정은 아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에이스 좌완 김광현의 8일 일본전 등판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
김광현은 4일 쿠바와의 1차 평가전에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위는 매우 날카로웠다. 체인지업과 커브도 구위를 점검했다.
한국은 8일 일본과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대회 개막전을 갖는다. 일본은 우완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를 한국전에 선발 등판시키기로 결정했다.
김인식 감독은 "김광현이 준비를 하고 있지만 확정은 아니다. 이대은도 있다.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몰라 고민이 많다. 대놓고 얘기하기가 그렇다"고 말했다. '지일파' 이대은(지바 롯데)도 4일 쿠바전에 등판, 4이닝 퍼펙트 피칭을 했다. 기대이상의 호투였다.
김 감독은 김광현의 일본전 선발 등판 확정이라고 외부에 공개하는 걸 꺼리고 있다.
여러 변수를 고려한 치밀한 계산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척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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