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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김신혁은 김혜진(황정음)의 작은 행동에도 관심을 보이고 술친구가 돼 주기도 하면서 갖고 싶은 '남사친'의 면모를 선보여 왔다. 신혁은 혜진이 성준의 독설에 상처 받고 풀 죽어 있을 때나 만취해 기절했을 때도 위로 섞인 장난으로 혜진을 다독이며 '키다리 아저씨' 같은 매력을 발산해 왔다. 매 순간 과한 장난에 화를 내는 혜진에게 "13살 때 죽은 여동생이 있다"며 상처 있는 가족사를 기습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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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같은 케미를 발산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신혁의 깜짝 고백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7회 방송 말미에는 민하리(고준희)가 지성준(박서준)을 향해 "내가 김혜진이라서 만나는 것이냐"고 물으며 입을 맞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목격한 신혁은 혜진이 상처받을 것을 걱정, 이들을 보지 못하게 백허그로 막아서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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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혁이라는 인물이 시청자들을 열광케하는 데는 무엇보다 최시원의 열연의 힘이 크다. 최시원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시원은 다양한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대사톤으로 느끼하면서 허당스러운 신혁의 매력을 200% 끌어 내고 있다. 진지함과 장난스러움을 오가는 표정 연기가 일품. 시종일관 과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그가 때때로 웃음기를 지우고 진지한 대사를 읊으면 그 무게감은 더욱 커진다.
사랑을 쿨하게 보내주고 아름다운 우정을 지킨데다, 세계적인 소설가라는 정체까지 드러난 신혁. 그 안에 또 어떤 감춰진 비밀이 있을지 궁금해 진다. 오는 19일 군입대를 앞두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시원이 신혁의 결말을 멋지게 그려내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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