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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백지영의 '여전희 뜨겁게'를 열창한 천단비는 윤종신 심사위원으로부터 97점을 받았다. 이는 이번 시즌 심사위원이 준 최고 점수. 앞서 천단비는 톱5 결정전 무대에서는 시즌 역대 최고점을 받기도 했다.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인 천단비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천단비가 했던 무대 중 제일 좋았다"고 평가했고 성시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다. 백지영이 OST여왕 자리를 양보해야한다"고 극찬했다. 원곡자인 백지영도 "천단비가 너무 잘해 기분이 좋다. 예쁘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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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이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사람들의 앞에서 당당히 노래하며 모두를 감동시키고 기록을 만들어내며 우승에 한발자국 가까워지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이번 시즌에는 여성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누차 강조했던 백지영 심사위원의 바람이 이제는 더이상 불가능한 꿈이 아닌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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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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