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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유나이티드 FC는 공시홈페이지를 통해 "이천수가 올 시즌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며 이천수 은퇴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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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역사에서도 이천수는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이천수는 2000년 4월 5일, 대학생 신분으로 AFC 아시안컵 라오스와 예선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밀레니엄 특급'으로 우뚝 섰다. 2006년 FIFA 독일월드컵에도 출전해 예선 1차전 토고전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16강행 좌절로 그라운드에 엎드려 펑펑 우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국민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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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오랜 시간 축구선수로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고향 팀인 인천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수 생활 마지막을 함께한 인천 시민과 팬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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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천수는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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