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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한국인 예비신부와 ‘웨딩촬영’ 마쳐…큰 키·콜라병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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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35)가 한국인 여성과 웨딩촬영을 했다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6일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니퍼트는 지난 5일 오후 강남 청담동 한 스튜디오에서 예비 신부와 웨딩 촬영을 마쳤다.

다수의 웨딩촬영 현장사진도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한국인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인이다. 큰 키의 소유자로 타이트한 드레스에도 콜라병 몸매를 과시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예비 신부를 바라보는 니퍼트 눈빛은 달달한 눈웃음으로 가득했다고 덧붙였다.

예비신부는 웨딩촬영 후 해당매체와 인터뷰에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살겠다"며 "아직 인터뷰는 부담스럽다. 나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니퍼트는 지난 해 아내와 이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금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