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의 기대주' 황희찬(19·리퍼링)의 골 폭풍이 거세다.
황희찬은 7일(한국시각) 플로리드스도르페르와의 오스트리아 2부 리그인 '1.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쏘아올렸다.
4경기 연속 골이다. 특히 4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멀티골이 두 차례나 된다.
정규리그 10호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1.리가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의 주가는 치솟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웃는다. 황희찬은 신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 뽑혀 2~3살 많은 형들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처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다. 중국 우한에서 열릴 친선경기 명단에도 포함된 황희찬은 9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내년 1월에는 잘츠부르크(1군)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황희찬이 뛰고 있는 FC리퍼링은 잘츠부르크의 2군 개념의 위성구단이다. 현지에선 황희찬을 잘츠부르크의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 전언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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