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행잎의 정체는 홍진영 "노래로 김구라 울리고 싶다"
'복면가왕' 은행잎의 정체는 가수 홍진영이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 16대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 '자나 깨나 안전제일', '자유로 여신상', '신선약초 은행잎', '상감마마 납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에서 신선약초 은행잎은 뱅크의 '가을의 전설'을 선곡했다. 이어 '상감마마 납시오'는 조용필의 '꿈'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상감마마, 은행잎의 승부는 상감마마의 승리로 돌아갔다. 패배한 은행잎은 복면을 벗기 전 3라운드에서 부르기로 했던 솔로곡을 1절만 부르겠다고 MC 김성주에 요청, 고(故)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은행잎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었다. 앞서 지난 2월 파일럿 방송 당시 출연했던 홍진영은 이후 9개월간 실력을 닦아 재출연한 것.
홍진영은 "그때 처음 걸어나왔을 때부터 홍진영이라고 말씀하셔서 오늘은 아예 말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김구라를 노래로 울려보고 싶었다"며 "가수로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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