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1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넘쳐나는 '쿡방' 사이에서 어떻게 1인자가 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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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로그램이 선보일 때 으레 진행하는 제작발표회도 열지 않고 시작했을 정도로 '기대작'이 아니었던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가 어떻게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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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냉장고 속을 보여준다'는 독특한 포맷이 시청자를 끌어당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스타들의 아주 개인적인 물건인 냉장고 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때로는 너무나 친근한 스타들의 냉장고로 '스타들은 뭘 먹고 살까'라고 생각하는 시청자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또 때로는 차원이 다른 식재료가 가득찬 냉장고로 놀라움을 안기며 다른 쿡방들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조리법을 알려주던 기존 쿡방 프로그램과 달리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냉장고 속의 재로만 가지고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레스토랑에 나올 법한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는 마법을 보여줬다. 여기에 화려한 요리 실력과 더불어 요리 만큼이나 맛깔나는 입담을 자랑하는 최현석, 샘킴, 이연복, 이원일, 이찬오, 오세득, 홍석천, 김풍, 박준우 등 '셰프테이너'들의 시너지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MC를 맡은 김성주와 정형돈의 찰떡 궁합 진행도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회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중계에 강한 김성주의 긴박감 넘치는 15분 요리 중계와 출연자들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캐릭터를 살려주는 정형돈의 진행 실력은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방송의 매끄러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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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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