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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의 축구해설가인 티에리 앙리와 그레이엄 수네스는 이날 토트넘이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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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은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잘했다. 토트넘은 아스널보다 더 오랫동안 승리를 갈망해왔다"라며 "토트넘이 올시즌 내내 오늘처럼 뛸 수 있다면, EPL 톱4(1~4위)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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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시즌 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EPL 톱4 중 맨시티-아스널-맨유는 순항중이지만, 첼시는 역사상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며 리그 16위로 처져있다. 또다른 톱4 후보인 리버풀 또한 감독이 교체되는 홍역을 겪으며 10위로 지지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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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4위 안에 드는 것은 곧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의미한다. 토트넘은 지난 2009-10시즌 리그 4위에 오르며 49년만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달성, 8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토트넘은 2011-12시즌에는 4위를 차지하고도 6위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친 불운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왼발바닥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손흥민(23)은 후반 30분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약 19분 가량 뛰는 동안, 아스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 빌미를 주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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