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브라더스'가 피츠버그 유니폼을 나란히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박병호에게 1285만 달러(약 147억원)의 포스팅 최고액을 써낸 구단은 피츠버그라는 이야기가 잇따라 흘러나오고 있다. FOX스포츠의 칼럼니스트 크리스 니코스키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포스팅 싸움에서 최종 승리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KBO리그 SK와 두산, 넥센에서 뛴 경험이 있다. 유니폼을 벗은 뒤에는 저널리스트로 전업했고 강정호와는 2010년 넥센에서 짧게 한솥밥을 먹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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