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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북은 관중 유치 1위 등극에 큰 관심이 없었다. 서울이 워낙 앞서갔다. 특히 서울의 마지막 홈경기는 수원과의 슈퍼매치였다. 슈퍼매치는 평균 3만명 이상이 찾는 '흥행 보증 수표'다. 그런데 슈퍼매치가 열리던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비바람이 불었다. 2만3308명을 유치하는데 그쳤다. 전북으로서는 서울을 제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21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경기다. 이 경기에 2만3873명 이상의 관중이 오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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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는 않다. 전주 인구는 65만명이다. 4만명은 전주 인구의 6%에 달한다. 그래도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이미 4만 관중을 유치한 적이 있다. 2011년 11월 5일 알 사드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4만1805명의 구름 관중을 모았다. 올 시즌 최다 관중은 7월 26일 수원과의 경기였다. 당시 3만1192명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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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도 관중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선다. 선수단은 8일 제주 경기 후 바로 휴가를 받았다. 11일 오후 복귀한다. 바로 지역 밀착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위해 최강희 전북 감독은 매일 2번 있는 훈련을 오전 1번으로 줄일 생각이다. 오전 훈련 후 에는 선수단을 전주와 익산, 완주 등으로 보내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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