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7곳은 면접에서 지원자가 보여준 버릇에 불이익을 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감점 등 불이익을 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7.9%가 '있다'고 답했다.
감점 대상이 되는 버릇 1위는 '말 끝 흐리기'(51.7%, 복수응답)였다. 말 끝을 흐리는 경우 답변에 자신이 없거나 그만큼 준비가 부족한 지원자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
뒤이어 '시선 회피'(45.3%), '은어, 비속어 사용'(45.3%) '다리 떨기'(42.6%), '한숨 쉬기'(29.8%), '팔짱 끼기'(26.4%), '구부정한 자세'(25.7%), '불필요한 추임새'(24.9%), '몸 흔들기'(24.9%), '두리번거리기'(23.8%), '말 더듬기'(15.1%) 등의 순이었다.
이런 버릇을 갖고 있는 지원자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주의가 산만해 보여서'(50.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49.8%),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47.2%), '면접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서'(39.6%), '면접 준비가 부족해 보여서'(29.4%), '거짓말하는 것 같아서'(22.3%), '보기에 거슬려서'(12.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들 가운데 77.7%는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면접에서 지원자의 버릇을 지적해주는 기업은 32.1%에 불과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누구나 좋지 않은 버릇 하나쯤은 있을 수 있다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지원자를 평가해야 하는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작은 것 하나도 평가 요소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무의식적인 버릇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구직자들은 사전에 자신의 평소 말하는 습관이나 태도를 꼼꼼하게 점검한 후 부정적인 부분은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전현무, 손흥민·BTS 사는 그곳...60억 아파트 놓치고 후회 "10배 폭등" -
KBS 남현종 아나,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11월 결혼 예정" (당나귀귀) -
양세찬, 걸그룹 멤버와 열애 결국 인정..."진짜인 거 다 알아" ('런닝맨') -
'이병헌 동생' 이지안, 미스코리아 진 출신 "오빠가 무슨 짓 한 거냐고" -
이다인, 둘째 임신 중 행복한 태교..♥이승기·딸과 산책 데이트 "My everything" [SC이슈] -
‘이규혁♥’ 손담비, 편하게 나왔을 뿐인데 '부촌 인증'...집앞 어디길래 -
지예은, ♥바타와 열애 발표..충격 받은 양세찬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얻어" [SC이슈] -
김대희 "230억짜리" 한강뷰 집 공개..한의대 첫째 딸에 ♥아내 요리 실력까지 '다 가졌네'
- 1.[단독]'충격의 5경기 무승' 김병수 감독, 결국 대구 떠난다...19일 계약해지 합의
- 2.'톰과 제리' 박지성-에브라의 특급 케미 "10분 뛸거 같아"-"노노 90분!", "수원에서 경기해 행복해"-"박지성 탈락시킨 수원 관계자 찾을거야"
- 3.'폰세 후계자' 사실상 첫인사! '1회 7실점' 참사는 잊어라…롯데전 6이닝 무실점 '인생투' [부산리포트]
- 4.'와 박찬호 미친 슬라이딩' KIA 울렸다…박준순 멀티포+최민석 3승, 두산 2연승[잠실 리뷰]
- 5.골프의 신도, 10년 만의 우승을 응원했나...'시작부터 6연속 버디' 이상엽, 감격의 통산 2승 [춘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