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최재웅, 문근영에 "혜진이 만큼 예쁘다" 섬뜩

by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배우 최재웅이 문근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섬뜩함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연쇄 살인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아가씨(최재웅)이 한소윤(문근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오는 밤 우비 차림의 아가씨는 "도와달라"는 한 여자을 살해했다. 그는 여성에게 약물을 주사로 주입하며 "환희와 공포, SB한방울의 차이"라고 읊조려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 여성은 다음날 조깅을 하던 남성들에 의해 죽은 채 발견됐다.

특히 아가씨는 살해를 저지른 뒤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는 한소윤을 찾아갔다. 아가씨는 한소윤이 걸고 있는 김혜진(장희진)의 목걸이를 보며 "김혜진 그 목걸이 좋아했다. 동생과 하던 거라고"고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혜진이도 거기서 기다릴 때 예뻤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소윤이 서기현(온주완)을 기다렸던 것이냐고 묻자, 아가씨는 "누군지는 모른다"라며 "어쨌든 혜진이가 참 예뻤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가씨는 "선생님도 혜진이만큼 예쁘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공포를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