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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가 절정의 퍼팅감을 살려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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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한 박인비는 이 부문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올해 남은 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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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013년도의 퍼트감각과 비슷하게 플레이 했다. 무엇보다 보기와 큰 실수 없이 마지막 라운드를 마쳐서 매우 만족한다. 항상 우상으로 생각했던 선수가 호스트인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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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모든 부문에서 수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최종전에 아무런 타이틀이 걸려 있지 않았다면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 그리고 이런 기회가 왔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주에 퍼트감각이 좋아 다음주도 큰 기대가 된다. 좋은 감을 이어 나간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즌 마지막 대회에 대한 각오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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