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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신 선수 중 처음으로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데뷔 첫해인 올시즌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최종 후보 3인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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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에는 시카고 컵스의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23)가 선정됐다. 브라이언트는 1위 30표를 모두 싹쓸이 하는 만장일치로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브라이언트는 151경기에 출전해 26홈런, 99타점, 87득점을 올리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매트 더피로 2위 22표, 3위 4표로 70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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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격스 카를로스 코레아(21)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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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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