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슈틸리케호'의 원톱 경쟁이 더욱 달아오르게 생겼다.
Advertisement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8월 K리그 클래식(당시 상무 소속) 경기 도중 얼굴 부상을 한 이정협에게 회복시간을 주기 위해 대표팀 발탁을 자제해왔다. 무주공산이었다. 그 사이 원톱 자리를 놓고 검증대에 오른 이가 석현준 황의조(성남)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다. 이 가운데 17일 라오스와의 6차전으로 2015년을 마감하기까지 석현준이 한 발 앞섰다.
Advertisement
골로 말해야 하는 스트라이커의 특성상 석현준이 상대적으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지난 9월 3일 라오스와의 2차전(8대0 승)에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62분을 뛰며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때 경쟁했던 황의조는 석현준의 교체 멤버로 28분을 뛴 것에 만족했다.
Advertisement
이 같은 경쟁구도에서 석현준 쪽으로 두드러지게 기운 것은 최근 치른 미얀마, 라오스와의 5, 6차전이다. 12일 라오스와 비슷한 약체인 미얀마전(4대0 승)에서 석현준은 4분 출전으로 몸만 푸는 대신 지동원과 황의조가 주연이었다. 지동원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지만 후반에 원톱으로 옮긴 이후 추가 활약은 없었다. 황의조는 선발 원톱으로 63분을 뛰었다. 후반 손흥민에게 바통을 넘겨줬다. 황의조가 빠지자 오히려 공격루트가 활기를 띠었다.
황의조와 지동원도 10월 13일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3대0 승)에서 각각 1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벤치에서 구경을 했다. 하지만 라오스전을 통해 석현준은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제 석현준이 2016년 '슈틸리케호'의 원톱 경쟁 체제에서 중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1991년생 동갑내기의 윈-윈 경쟁에 한국축구는 또 진화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