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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햄비가 펄펄 날았다. KB스타즈는 '메인' 외국인 선수가 하워드다. 경기 당 평균 19.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다. 리바운드도 8.2개로 존재감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날 먼저 코트를 밟은 건 햄비였다. 의외의 라인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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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타즈는 2쿼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1쿼터를 16-14로 근소하게 앞선 뒤 상대를 7점으로 묶고 20점을 폭발해 전반을 36-21로 마쳤다. 삼성생명은 2쿼터에만 실책 5개를 저지르며 무너졌다. 야투 성공률이 21%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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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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