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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는 19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개막한 일본프로골프(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지난 9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0월에는 한국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하는 등 위상이 크게 올랐다. 이번 대회 첫 날 조 편성에서도 일본 간판 스타이자 디펜딩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와 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중인 지미 워커(미국)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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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는 배상문이 입대하는 날 살짝 약올려 줄 생각으로 "형, 2년 금방 가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웃음을 지었다. 배상문으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힘들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모콘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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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4위인 대니 리는 내년에 리우 올림픽 출전도 확정적이다. 대니 리는 "태극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면 좋겠지만 뉴질랜드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제2의 고향을 버릴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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