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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이후 9회 역전할 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번째 투수 차우찬부터 심창민 정우람 임창민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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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이번 대회 강력한 불펜의 힘을 보여주었다. 선발 투수진은 강하지 않았다. 최종 엔트리에서 윤석민 양현종(이상 KIA)이 부상으로 뽑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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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본은 불펜이 허무하게 무너졌다. 선발 오타니 쇼헤이(니혼햄)는 한국 타선을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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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번 대회 최종 엔트리에서 13명의 투수 중 소속팀에서 선발 보직을 맡았던 선수가 9명으로 많았다. 불펜 역할을 해본 선수가 적었다. 그로 인해 전문가들은 일본 불펜이 약할 것으로 봤다. 그 문제점이 고스란히 한국전에서 드러났고 충격적인 역전패로 이어졌다. 패전 투수가 된 노리모토도 라쿠텐의 선발 투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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