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구가 세계정구선수권대회 남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열-박규철조(이상 달성군청)는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동훈(순천시청)-김범준(문경시청) 조를 5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김애경-주 옥(이상 NH농협) 조가 모리타 나오-야마시타 히카루(일본) 조를 5대0으로 완파했다. 박규철과 김애경은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낸바 있다. 이에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제 남은 것은 단체전이다. 남녀 단체전도 석권하면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전종목 석권을 이룩하게 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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