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29)가 상금왕 확정을 위한 힘찬 걸음을 이어갔다.
김경태는 21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2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다. 김경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왕을 확정짓는다.
미야자토에 이어 후지모토 요시노리(일본)가 10언더파 203타를 쳐 2위에 올랐고, 누카가 타쓰노리(일본·9언더파 204타)가 3위에 자리했다. 김경태와 같은 4위 그룹(8언더파 205타)에는 지난해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상금 랭킹 2위 이케다 유타(일본), 장동규(27)가 포진했다.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장익제(42)도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최호성((42)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끝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