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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농 KEB하나, 휴스턴과 김정은 부상 딛고 곧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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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조깅 시작합니다."

KEB하나은행 외국인 선수 샤데 휴스턴이 무릎 부상을 딛고 재가동에 들어간다.

박종천 KEB하나은행 감독은 22일 우리은행 한새와의 경기에 앞서 "휴스턴이 조깅을 시작으로 훈련에 들어갈 것이다. 29일 경기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29일 홈에서 KDB생명과 맞붙는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휴스턴은 무릎 통증으로 시즌 첫 두 경기를 뛴 후 휴식을 취해왔다. 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6득점의 가공할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KEB하나은행은 휴스턴과 토종 포워드 김정은(무릎)이 빠진 가운데서도 6경기에서 4승2패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종천 감독은 "휴스턴은 2라운드말 또는 3라운드 초반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 김정은 27일을 복귀일로 보고 있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많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27일은 KB스타즈전이다. 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