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22일 0시 발매한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3'의 인기가 뜨겁다.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3'는 같은 제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의 세 번째 버전으로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재결합 이후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이며 밴드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 왔지만 대중적 인기를 그때 만큼은 이끌어내지 못했던 버즈는 이번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3'를 통해 다시금 인기 밴드로서의 힘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번 싱글은 지난 두 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시리즈는 물론 '거짓말', '남자를 몰라', 'My Love' 등 버즈의 대표곡들을 만들었던 이상준 작곡가와 함께하며 발매 전부터 인기를 예감케 했으며, 예상대로 과거 히트곡들에서 선보인 특유의 애절함을 극대화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곡은 일렉트릭 기타가 멜로디를 주도하면서 민경훈의 감성 보컬이 애절하게 터져 나온다. 공간을 감성으로 채우는 오케스트레이션이 카타르시스를 이끌어 내며 감성 록발라드의 매력을 살렸다.
팬들은 '돌아와줘서 감사합니다, 버즈.', '리즈 시절 나온다.', '쌈자신,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버즈표 발라드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버즈는 앨범 발매 시점인 지난 21일 밤 전국 투어 콘서트의 스타트를 끊었다. 첫 번째 무대인 부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앞으로 성남, 대전, 서울, 대구 등을 돌며 9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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