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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과 강등,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이미 가려졌다. 리그 2연패에 성공한 전북의 우승 시상식은 이미 열렸고, 최하위 대전은 내년 시즌 2부로 추락했다. 11위 부산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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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3.5장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보유하고 있다. 두 장은 주인을 찾았다. 전북과 FA컵에서 정상에 오른 FC서울이다. 1.5장의 주인도 결정됐다. 수원과 포항이다. 다만 1장과 0.5장의 주인은 최종라운드에서 결정된다. 1장과 0.5장은 차원이 다르다. 1장은 ACL 조별리그 본선에 직행하지만 0.5장은 약 한 달 먼저 리그를 시작해야 한다. 2월 초 ACL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본선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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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싸움과 2위 경쟁도 최후의 무대에서 가려진다. 2위와 3위는 천양지차다. 클래식의 경우 K리그 우승팀인 전북에 5억원이 돌아가는 가운데 준우승팀에도 상금이 있다. 2억원이다. FA컵 우승 상금과 맞먹는다. 3위부터는 상금이 없다. 4위 서울(승점 62)도 기회가 있다. 경우의 수는 단 하나다. 수원이 전북에 패하고, 서울이 포항을 꺾으면 2위에 오를 수 있다. 서울이 클래식 2위를 차지할 경우 3위에 1장, 4위에 0.5장의 ACL 티켓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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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17골에서 머문다면 득점왕 자리가 불안할 수도 있다. 아드리아노가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다면 1위 자리는 바뀔 수 있다. 아드리아노의 출전 경기 수가 김신욱보다 적다. 골수가 같을 경우 아드리아노가 득점왕이 된다. 아드리아노는 '몰아치기 능력'도 갖고 있다. 그는 서울로 이적한 8월부터 두 차례의 멀티골을 뽑아낸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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